세번의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부산, 결국 부여에게 0:2로 패배… – Busan Football Club

세번의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부산, 결국 부여에게 0:2로 패배…

세번의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부산, 결국 부여에게 0:2로 패배…

세번의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부산은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을 수 밖에 없었다.

기회를 놓치면 위기가 찾아온다. 황성구가 연 이은 선방쇼를 펼쳤지만 혼자 버텨 내긴 무리였다.

부산은 26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7 K3리그 베이직’ 13라운드 부여FC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최선을 다했지만, 결정력이 아쉬웠다.

[전반전] 황성구의 선방쇼와 결정력의 아쉬움.

부산은 시작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전반 27초 이세원의 중거리 슈팅으로 그 포문을 열었다.

전반 7분 피델이 혼자 왼쪽 측면을 돌파해 좋은 공격을 펼치고, 전방압박을 통해 수비수를 흔들어 놓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부산은 패스미스로 인해 스스로 위기를 맞았다.

황성구는 전반 12분 부여의 코너킥을 막는 것을 시작으로 20분 엄윤석의 좋은 패스를 받은 선수가 오른쪽에서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린 것을 또 주먹으로 튕겨냈고, 그 공을 정준혁이 다시 찼지만 앞에 있던 수비수가 막으며 수비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3분 뒤 정준혁의 패스를 받은 정민혁이 슛을 했고, 수비수를 맞고 튕겨져 나온 공을 조병진이 침착하게 골키퍼 다리 사이로 골을 성공시켰다.

부여의 득점 이후 부산은 과감한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35분 이건우가 발리 슛을 시도했고, 조권혁 대신 손한섭을 투입 시키며 중앙에 무게를 더 실었다.

전반 41분 패스를 받은 피델은 왼쪽에서 중앙으로 돌파하며 다가오는 골키퍼 다리사이로 공을 찼지만 한 끗 차이로 골대 옆을 지나갔다.

 

 

[후반전] 연이은 황성구의 슈퍼세이브와 뒤늦게 살아난 공격력.

부산의 후반전 시작은 전반전과 비슷하게 빠른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16분 부여의 정민혁의 슛을 황성구가 한번 더 막아냈다.

그 이후 후반 18분 교체투입 된 이호성의 수비를 무너트리는 패스를 받은 피델은 골키퍼와 1:1 상황이 만들어 졌지만 볼 터치 미스로 인해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고 만다.

수비적인 모습을 보이던 부여가 계속되는 부산의 공격에 맞대응하기 시작했다.

후반 23분 계속 골 망을 노리던 정준혁이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0:2가 되었다.

부여는 2골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32분 부산의 진영에서 접전 중 골문으로 쇄도 하던 정민혁에게 패스해 황성구와 1:1 상황을 만들었지만 또 한번의 슈퍼세이브로 부여는 부산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황성구의 계속되는 슈퍼세이브를 바라보던 부산 선수들은 마지막 힘을 짜내 공격을 퍼부었다.

후반 34분 교체투입 된 문준형의 발리 슛으로 뒤늦게 공격에 가속이 붙어 부산이 계속 경기를 리드했다.

위기감을 느낀 부여는 수비수를 넣기 보다 공격수를 투입 시키며 공격에 힘을 더했다. 후반 40분 정민혁이 왼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황성구가 한번 더 막아냈고 부산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마지막 후반 45분 피델이 수비수 사이를 침투하였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고, 부산은 남은 시간동안 한 골이라도 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지만 경기는 0:2로 부여FC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다음 경기는 9월 2일(토) 15:00,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고양시민축구단과 14라운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 경기는 https://www.youtube.com/channel/UC8PgGkwI2JaG9s0zIU3p8_Q 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글 : 부산FC 명예기자단 장승연

사진 : 부산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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